저희 해외영업팀은 한마디로 바이어와 관련된 모든 걸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‘종합코디네이터’라고 할 수 있어요.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,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, 오더를 수주해서 생산, 선적,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합니다.
주로 바이어 상담, 해외 전시회 참관, 베트남 공장 지원, 오더 및 매출 관리 같은 일을 하고 있어요. 다양한 업무를 종합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정말 다방면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팀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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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이 직무를 잘하려면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요?
기본적으로는 영어를 잘해야겠죠! 단순 대화 수준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 맞춰 정확하고 유연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어야 해요. 또 바이어와 내부 유관부서 사이를 조율해야 해서 소통 능력도 정말 중요해요.
바이어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해서 부서 간 혼선 없이 전달하는 꼼꼼함, 그리고 문제 상황이 생겼을 때 빠르게 오픈하고 해결해 나가는 자세도 필요해요. 저희도 아직 계속 배워나가는 중이지만 함께 일하면서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자세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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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업무를 하면서 힘든 점과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?
바이어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다 알아야 하다 보니 단기간에 업무를 익히는 건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. 현황 파악은 물론이고, 앞으로 문제 될 만한 부분까지 미리 예측해야 하거든요. 그래서 처음엔 선배들이랑 멘토 분들이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고, 지금도 서로 의지하면서 일하고 있어요.
반면, 저희 해외영업팀이 꼼꼼한 데이터 관리로 바이어와 유관 부서의 협업을 이끌어내고, 그 결과로 고객 만족과 실적 성장을 이루었을 때는 정말 큰 보람을 느껴요. 새로운 바이어를 발굴하거나,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열어 회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걸 보면 "아, 우리가 해냈구나!" 하는 뿌듯함도 크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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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해외영업팀 분위기는 어떤가요?
해외영업팀이라 하면 시끌벅적할 것 같지만 의외로 차분하고 꼼꼼한 분위기예요. 시스템화된 업무가 많고 세심한 처리가 중요해서 그런지 점잖고 침착한 분들이 많아요. 힘든 일이 생기면 선후배, 멘토들이 함께 고민해주고 도와주는 문화가 잘 자리 잡혀 있어요.
저도 입사 초반에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고, 지금은 저희도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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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입사 전 준비하면 좋은 게 있을까요?
인터넷에 나와 있는 기본 정보만 보고 오는 것보다는 현진스포텍이 어떤 제품을 만드는지 직접 찾아보고, 기회가 된다면 착용해보면서 경험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.
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면접에서 보여주는 열정과 관심이 진심으로 느껴지거든요. 현진스포텍은 그런 구체적인 준비를 해오는 분들을 반가워하는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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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현진스포텍에 지원하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?
현진스포텍은 세계 최대 장갑 벤더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, 40 년 전부터 국내에서는 생소했던 Motocross 시장을 개척해서 지금까지 성장 동력을 만들어온 회사예요. Work Wear, Military, Uniform 같은 다양한 의류도 생산하고 있고요.
제품에 현진스포텍 로고가 찍혀있진 않지만 저희는 'Made in Hyunjin' 을 판매한다는 자부심으로 일합니다.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세요! 저희와 함께 성장해요.💪